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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플러스제1호스팩 주가 전망, 세림비앤지 합병

선숭 2021. 8.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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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플러스제1호스팩 주가가 거래 재개 첫날,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플러스제1호스팩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30%)로 직행해 3,900원까지 올랐다. 앞서 '한화플러스제1호스팩'은 지난 5월 14일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 세림비앤지와의 합병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합병 공시로 '한화플러스제1호스팩'은 거래 정지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한화플러스제1호스팩과 세림비앤지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발표했으며,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 결과 한화플러스제1호스팩의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화플러스제1호스팩 주가

합병 대상은 세림비앤지로, 2003년 설립된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 용기 제조업체다. 육가공식품 포장용기, 생분해성 플라스틱 필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림비앤지 본사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오성북로 154-51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사업영역은 PSP, 비발포Solid, 친환경 생분해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94억 4,100만 원, 영업이익 24억 원, 순이익 23억 5,400만 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나상수 대표이사(43.1%) 외에 4명이 지분 78.1%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한화플러스제1호스팩은 약 두달 반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거래소는 스팩의 합병을 두고 지난 5월 14일부터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할 때까지 매매를 정지시켰다. 

한화플러스제1호스팩 주가

지난 3월 3일 평택 오성면에 위치한 세림비앤지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모범납세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화플러스제1호스팩은 2019년 10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56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회사 사업 영위의 근거가 되는 법률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제4항 제14호'와 '금융투자업 규정 제1-4조의 2(집합투자업 적용 배제 요건)'이다. 당사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회사의 주권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별도의 사업을 영위하지 않는다. 당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6조 제4항 제14호에 따라 합병을 유일한 목적으로 회사가 설립되어 있어 내용상 소규모 합병 또는 간이합병을 할 수 없다. 또한, 상법 제524조에 따라 신설 합병의 방식으로 합병할 수 없으며, 자본시장법 제9조 제15항 제4호에 따른 주권 비상장법인과 합병하는 경우 당사가 소멸하는 방식으로 합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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