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주가 전망

멕아이씨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멕아이씨에스 주가는 29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전일대비 12.64%(1,650원) 상승한 1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멕아이씨에스는 공장 증축을 완료했다. 이번 공장 증축은 관계 기관인 파주시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순조롭게 공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2025년 매출 3,000억 원 달성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당사는 코로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급증에 대응해 파버나인 등을 통해 외주 공동생산을 11월까지 진행한 후 12월부터는 내부 생산으로 전환했는데, 금번 증축 완료로 인공호흡기, 호흡 치료기, 환자 감시장치 등 주요 제품에 대해 월 200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CAPA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멕아이씨에스 주가

멕아이씨에스는 의료기기의 제조, 판매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8년 11월 26일 설립되었으며, 2015년 12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해서 가정용 양압 지속 유지기의 유통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국 내 인공호흡기 및 환자 감시장치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멕아이씨에스 시가총액은 2,39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62위다. 상장주식수는 16,050,53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슬립 테크 AI 기업인 아워랩이 AI 알고리즘 기반 수면 호흡 치료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서울대 병원과 멕아이씨에스와 손잡았다. 아워랩(대표 신현우)은 수면호흡 치료를 위한 AI 알고리즘을 개발, 제품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 서울대병원 회의실에서 인공호흡기 제조사인 멕아이씨에스 및 서울대학교 병원과 공동으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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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연구개발의 인공지능 모델링에 필요한 서버와 인프라, 수면 데이터를 제공해 완성도 있는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아워랩은 수면호흡 생체 신호 수집 및 정제, 분석,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AI 모델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수면 호흡 치료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한다. 멕아이씨에스는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담당, 인공지능 수면 호흡 치료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완성하게 된다. 신현우 아워랩 대표는 "사람의 수면 상태를 제한된 생체신호만으로 인지하는 인공지능 모듈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호흡 패턴에 반응해야 하는 인공호흡기나 맞춤형 수면 호흡치료의 핵심"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수면 패턴 맞춤형 인공지능 치료 알고리즘이 완성되면 인공호흡기는 물론 다양한 수면 호흡치료 효과와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개선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