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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주가 전망, 진단키트 관련주

선숭 2021. 7.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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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주가가 강세다. 피씨엘 주가는 29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전일대비 18.6%(8,250원) 상승한 5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피씨엘은 타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타액 자가검사 키트(PCL COVID19 Ag Gold)를 오스트리아 주정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씨엘 관계자는 "오스트리아는 백신 접종률이 높음에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돌파 감염이 많다"며 "특히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15세 이하의 학생들이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피씨엘 자가검사 키트는 타액(침)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에 국내 전문가용으로 승인됐다. 자가검사로는 조건부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피씨엘 주가

피씨엘은 3차원 SG Cap 고민감도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진단 임상에 성공하였다. 고민감도, 저비용, 고효율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 선별 진단 제품 개발 및 공급, POCT 제품 개발 및 공급,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코로나 19 감염, 인플루엔자, 자가면역 등을 진단하는 여러 진단키트와 분석기기, 반려동물의 질병을 진단하는 키트 등을 제조하고 있다. 피씨엘 시가총액은 5,30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71위다. 상장주식수는 10,089,39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피씨엘은 코로나 19 토탈솔루션 제품들(유전자시약, 항체진단키트, 항원 진단키트 등)이 신남방 국가에 등록되어 1일 신규 확진자 4,000명 육박하는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전체 시장으로의 공급이 확장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피씨엘 주가

피씨엘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감염증이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있어 피씨엘의 타액 자가검사 키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시아는 인구의 대부분이 젊은 층이어서 무증상 지역사회 감염이 많은데 그 확산을 막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쉽게 자가로 사용될 수 있는 자가검사 키트로 방역체제 전환을 전격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PCR 위주의 방역체제를 고수하다가 무증상자를 중심으로 급격한 감염을 도저히 막을 수 없다고 판단, 전격적으로 신속항원 진단 특히 타액을 이용한 자가검사 키트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태국의 경우, '긴급 정식 허가'를 진행하여 피씨엘 제품에 관한 서류제출과 샘플 테스트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허가받는 즉시 정부 방역본부, 호찌민 시 외에 지방 성 단위 등 베트남 전역에 걸쳐 정부 및 민간단체에 '긴급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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