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 전망

선숭 2021. 7. 29. 11:34
반응형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가 강세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는 29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일대비 15.38%(610원) 상승한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가 투자한 샐바시온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제 코빅실V(COVIXYL-V)의 제조생산을 위한 GMP, ISO 13485 인증 업체를 미국 아이다호에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측은 "오는 8월 중 영국 및 유럽에서 출시할 제품은 이탈리아의 컨텐트그룹(Content Group)을 통해 생산한다"며 "앞서 샐바시온은 세계적인 과학분야 공인인증기관이라 할 수 있는 미국국립보건원(NIH)과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비강스프레이의 효능을 인정받아 '에세이 캐스케이드 어워즈(ASSAY CASCADE AWARD)'를 수상했으며 개별 국가들과 판권 계약이 이어져 그 우수성을 방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

최근 비강 내 단백질로 구성된 섬모 세포에서만 바이러스 감염과 복제가 이뤄진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밝혀지고, 델타 변이 이후 사망률이 높은 페루발 람다 변이가 북미, 유럽 29개국으로 확산되면서 알려지지 않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백신과는 또 다른 예방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샐바시온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제 코빅실V(COVIXYL-V)가 바이러스를 99.99% 중화시킴과 동시에 물리적인 장벽(physical barier)을 만들어 바이러스 입자가 비강 내 섬모 세포 표면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모든 세균을 100% 사멸하는 코빅실V가 델타변이 및 각종 변이에도 주목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

그러면서 "샐바시온의 이탈리아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중동지역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터키를 시작으로 한 중동지역 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사는 2012년 7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 라인업은 휴대폰용 카메라의 Actuator에 탑재되는 AF/OIS FPCB Assy 제품을 생산하는 VCM 모듈 사업과 ISM 모듈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문 인식 센서 및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토대로 BF10A, BF30A, BF50A를 개발 중에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시가총액은 1,91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83위다. 상장주식수는 41,431,412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