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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텍 디스플레이테크 주가 전망

선숭 2021. 7.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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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텍 주가가 강세다. 디스플레이테크 주가는 29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전일대비 29.84%(1,395원) 상승한 6,07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첫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이하 한국충전)의 지분을 매각한다. 28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한국충전 보유 지분 매각을 위해 매각 자문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자문사는 해당 지분에 대한 가치 평가를 진행한 뒤 원매자 물색과 가격 협상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충전은 지난 2015년 설립됐다. 당시 한전과 KT,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KDB자산운용 등이 법인 설립에 참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인 한전은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테크는 지난 2017년 해당 지분을 취득했다.

디스플레이텍 주가

한국충전의 매출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84억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08억 원으로 커졌다. 다만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다. 디스플레이테크의 주가는 지난 3월 현대차그룹이 한전이 보유한 한국충전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현대차그룹이 이번 매각 추진 과정에서 해당 지분을 인수할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통상 합작사의 경우 기존 주주가 타 주주의 지분을 우선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기도 한다. 한국충전은 충전기 구축과 관리 등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충전은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텍 시가총액은 1,13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898위다. 상장주식수는 18,691,918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디스플레이텍 주가

디스플레이텍은 1998년 8월에 LCD 모듈 등의 기술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2년 1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LCD 모듈 등의 기술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모바일용 Display Module 뿐만 아니라 생활의 중심의 첨단 디지털 제품의 토탈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MOLED 산업의 성장에 따라 입지가 축소되고 있으나 중저가 휴대폰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삼성전자에 안정적인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당사는 LCD 모듈 등의 기술개발, 제조 및 파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한 발 앞선 과감한 연구개발의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하여 Mobile용 Display Module뿐만 아니라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최신 디지털 기기인 MP3, PMP, MID, Navigation, Netbook 등을 총망라한 첨단 디지털 제품의 토탈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부터는 위생용품(마스크 등)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2020년도 2분기부터 생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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