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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주가 전망

선숭 2021. 7.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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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주가가 강세다. 티앤알바이오팹 주가는 21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대비 21.97%(10,250원) 상승한 5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건국대학교 공동연구팀과 함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간을 동물에 이식하는 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 연구를 통해 간 관련 세포를 혈관내피 세포로 감싸면 혈관이 형성돼 3D 프린팅 된 세포 응집체가 체내에서 오랜 기간 유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간 관련 단백질 및 효소 분비 기능이 향상돼 인체의 간에 한층 더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논문에 적용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이미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추가로 유럽, 중국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티앤알바이오팹 주가

티앤알바이오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팅(세포 프린팅 포함) 시스템과 세포 프린팅에 필수 재료라 할 수 있는 바이오 잉크의 상용화를 완료하였다. 현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체외 실험용 3D 오가노이드 (장기 유사체) 및 3D 세포치료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생분해성 인공 지지체는 조직 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생물학적 조직의 형성 및 재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두 개 악안면 재건과 교정 및 성형 2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티앤알바이오팹 시가총액은 4,88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89위다. 상장주식수는 8,471,97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날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간 동물 이식 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티앤알바이오팹 주가

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건국대학교 공동연구팀이 함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간을 동물에 이식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해당 실험과 관련한 성과를 재료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19일 게재했다. 실험에는 체내 이식용 세포를 조직에 효율적으로 생착하기 위해 혈관내피세포로 포장하듯 감싸는 기술을 활용했다. 간에서 관찰되는 소엽 구조를 3D 프린팅으로 구현했다. 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간 관련 세포를 혈관내피세포로 감싸면 혈관이 함께 형성돼 프린팅 된 세포 응집체가 체내에서 오랜 기간 유지되며, 간 관련 단백질 및 효소 분비 등 기능 또한 향상돼 인체의 간에 한층 더 근접한 것으로 확인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특히 동물실험을 통해 개발된 응집체를 이식해본 결과 주변 혈관들이 응집체와 연결돼 세포 이식체의 생착에 도움이 되는 것을 관찰했다. 또한 이 기술은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균일한 모양의 세포 응집체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대량생산에 의한 상업화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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