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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가 전망, 네이버클라우드 합작 법인 배컴

선숭 2021. 7. 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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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가가 강세다. 웅진씽크빅이 네이버 클라우드와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연내 각각 50%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법인명은 주식회사 배컴이다. 배컴은 '학원 운영관리시스템(ERP)', '학습관리(LMS)', 화상교육을 활용한 온오프라인의 혼합 교육 방식인 '블렌디드 러닝 서비스'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용 부담으로 운영관리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했던 학원들에게 부담 없는 비용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학원 운영 및 학습 효율성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전문성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학원 운영과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주가

웅진씽크빅 주가는 20일 오후 12시 32분 기준 전일대비 16.99%(665원) 상승한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배컴(배움의 커뮤니케이션) 주식 50만 1주(50%)를 취득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5억 1만 원으로 자기 자본 대비 0.6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2007년 5월 1일 '(주)웅진'을 존속법인으로 하여 인적분할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07년 5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동사와 종속기업은 출판 및 교육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사업본부, 미래교육사업본부 등 출판 및 교육서비스 영역 전반에 걸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웅진싱크빅 상품 및 서비스 중개업은 2020년 5월 자로 (주)놀이의 발견으로 물적 분할하였다. 웅진씽크빅 시가총액은 5,27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350위다. 상장주식수는 115,505,98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웅진씽크빅 주가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 'AI스피킹'이 출시 10일 만에 회원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AI스피킹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AI가 사전평가와 학습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16가지 학습 코스를 설계해준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초등 교과 과정부터 원어민의 실생활 표현까지 풍부하게 익힐 수 있다. 실사 영상 기반 AI 원어민과의 자유 대화도 제공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가상의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문장 표현력을 높이고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 AI스피킹은 신규 학습기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가정에서 사용 중인 모바일과 태블릿 PC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 교사의 수업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AI스피킹은 맞품 학습을 통해 정확한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유초등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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