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주가 전망

삼화네트웍스 주가가 상승세다.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16일 오후 2시 52분 기준 전일대비 11.62%(405원) 상승한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144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37.91%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16부작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일본 방영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5월 31일까지다. 지난 3월 하나금융투자는 삼화네트웍스에 대해 2021년과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이 최소 130억 원, 2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980년 설립된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 케이블 TV 전문의 방송 콘텐츠 제작 업체다.

삼화네트웍스 주가

삼화네트웍스 사업부문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드라마 사업과 신인 연기자 발굴 및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구분된다. 국내 최초의 드라마 독립 제작사로 출발하여 30년 이사으이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TV 시리즈 제작 외에 O.S.T 앨범 제작, 머천다이징, 영화 제작/배급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현재까지 약 100여 편 이상의 우수한 드라마를 제작하였고, 삼화네트웍스의 작품들은 세계 각국에 활발히 수출되었다. 삼화네트웍스 시가총액은 1,66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53위다. 상장주식수는 43,172,933이며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삼화네트웍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7%의 상승폭을 보이다 15일 1.83%의 낙폭을 기록했다.

삼화네트웍스 주가

삼화네트웍스는 1991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2007년 4월 방송프로그램 제작업 등을 영위하는 (주)삼화프로덕션과 합병하였다. 본사 주소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 91길 8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삼화네트웍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스튜디오아이콘이 있다. 일반적인 콘텐츠(Contents)란 인간을 위해 구성된 메시지로써 미디어와 결합되어 공중에게 전달되는 상품을 의미한다. 콘텐츠 산업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 및 획득하기 위하여 콘텐츠를 '기획(개발)-생산(제작)-유통(패키지, 배포)-소비(향유)함으로써 수행되는 비즈니스의 집합이다. 콘텐츠는 전통문화, 문화예술, 생활양식, 이야기 등의 문화적 요소가 창의성(기획 및 혁신역량)과 기술력(Culture Technology)과 결합하여 방송, 영화, 게임, 공연, 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인터넷 모바일 등의 광범위한 영역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