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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주가 전망 구리 가격 상승

선숭 2021. 7.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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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주가가 상승세다. 서원 주가는 12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67%(470원) 상승한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원은 동합금(cooper alloy) 계열 비철금속(non-ferrous metal) 전문 제조업체다. 주 생산품인 동합금 Ingot, Billet, Slab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1톤의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0.85%(79달러) 오른 941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구리 가격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구리 가격은 오전 11시 29분 기준 톤당 94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봉쇄 해제 및 경제 재개로 가격이 치솟았던 구리의 공급 부족이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원 주가

코로나 19 셧다운 해제로 구리 생산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가격상승도 잡힐 것인지 주목된다. 글로벌 구리 정광 생산량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세계 2위 정광 생산국인 페루에서도 코로나 19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생산 증가를 나타냈다. 단기 광석 공급 부족이 해결되면서, 구리 스팟 제련수수료는 4월 톤당 30 달러에서, 7월 초에는 42.5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생산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은 '일시적'일뿐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및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는 필연적으로 구리 수요를 자극하는 정책적 요인이라는 것. 연말연초 가격 상승기에는 다시 오름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알루미늄의 가격 상승세가 돋보인다. 

서원 주가

서원은 1988년 9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서원 본사 주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67번길 94(목내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동합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비철금속산업은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기초소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용해, 주조, 압출 등의 공정에 대규모 기계장치가 요구되는 장치산업이다. 동산업은 크게 제련부문과 가공부문으로 분류되며 제련부문은 국내의 경우 연간 58만 톤 규모의 LS 니꼬동제련이 유일하며, 동가공산업은 비철금속 스크랩을 활용하여 후방산업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동 및 동합금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동은 우수한 전기전도도, 풍부한 전성 및 연성의 가공성, 내부식성, 내구성 및 금, 은, 아연, 니켈, 주석 등과의 합금이 용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용도는 광범위하여 주방기기, 수전금구, 액세서리 등 일상생활용품에서 전기, 전자, 반도체, 선박, 건설, 조립금속 및 각종 기계장치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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