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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주가 전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관련주

선숭 2021. 7.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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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주가가 강세다. 아이스크림에듀 주가는 9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전일대비 19.65%(1,790원) 상승한 1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스마트홈러닝 공급 업체인 아이스크림에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시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 서초구를 비롯해 제주도 등 총 15개 지자체와 전국 300여 개 학교가 손잡고 아이스크림 AI홈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2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가 시행된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중앙부처, 서울 및 인천시, 경기도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 주가

4단계에서는 유, 초, 중, 고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와이비엠넷,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등 교육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초, 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AI홈런'을 지방자치단체(지자체), 학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와는 학생 수를 늘려 재계약을 맺었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KT와 함께 교육 서비스 콜라보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아이스크림에듀는 제주도와도 AI 활용 스마트 학습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교육 지원이 필요한 곳에 AI 튜터와 맞춤형 서비스 등 스마트 학습을 제공한다. 한편,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AI홈런'을 운영하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학생들에게 초등 홈런 탑시크릿 교재 4500 세트를 기부한 바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주가

지난해 9월부터 지자체 제휴 사업을 시작한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재까지 총 15개 지자체와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300여 개 학교와 손잡고 2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 AI홈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재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전용 학습기 기반의 가정용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규 서비스로 학습자의 빅데이터 분석 및 AI 수학과 AI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향후 과학 등 여러 과목으로 AI 기반 학습 프로그램을 확장하고자 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서비스 산업 내 초, 중등 교육과정 사교육 시장에 포지셔닝됨과 동시에 에듀테크 산업에도 포지셔닝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시가총액은 1,40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56위다. 상장주식수는 12,864,03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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