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주가 전망 코로나 관련주

팜젠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다. 팜젠사이언스 주가는 9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전일대비 16.09%(2,100원) 상승한 1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가 코로나 19 확산에 강세를 보인다. 특히 올해 코로나 19 진단키트 3 품목의 유럽 CE 인증 획득에 성공했고, 항체진단 신속 키트 1종의 CE인증 절차도 밟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팜젠사이언스는 의약품 제조와 도소매 유통을 영위하고 있으며 진단키트를 포함한 의료기기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 등 의료사업 전반으로도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진단키트로 전 세계 진단키트 시장 선두주자인 '엑세스바이오'를 인수(2019년 7월)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팜젠사이언스 주가

이에 작년 3월 코로나 19 진단키트인 'careGENETM N-CoV RT-PCR KIT'(CE-ICD 인증, 수출용 허가 등)의 해외 공급 판권을 체결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식약처로부터 항원 신속진단키트(RDT) 'FindUSTM COVID-19 antigen'의 수출허가 승인받았다. 올해 1월에는 분자진단(PCR) 방식의 2종, 항원 진단 신속 키트 1종 등 코로나 19 진단키트 3 품목의 유럽 CE 인증 획득에 성공했고, 항체진단 신속 키트 1종의 CE 인증 절차도 밟고 있다. 제약 바이오 기업 팜젠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주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6만 5,344명이다. 사흘 연속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자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팜젠사이언스 주가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팜젠사이언스는 1966년 설립되어 경기도 화성시에 본점을 두고 의약품 제조 및 도소매 유통을 영위하고 있으며 1990년 상장하였다. 종속회사인 포레스토리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고자 2012년에 법인 설립되었으며, 주로 화장품 임가공업을 영위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바르디핀, 텔로디핀, 리바틴, 크바스틴, 아르시딘에프, 에소맥스, 네이자틴 등이 있으며 현재 당사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시가총액은 2,20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98위다. 상장주식수는 14,712,93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