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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티 SAT 주가 전망 원희룡 관련주

선숭 2021. 7. 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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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이티 주가가 상승세다. 에스에이티 주가가 8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전일대비 14.99%(565원) 상승한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이티는 원희룡 관련주로 지목됐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일 자신을 지지하는 의원들과 함께 정책포럼을 발족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 회관에서 정책포럼 '희망오름' 창립식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대로 대한민국도 바뀝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원 지사는 "586 세력들은 자신들만이 정의롭고 도덕적이란 착각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며 선동하고 있다"며 "586 집권 세력과 가장 잘 싸우고, 강하게 꾸짖을 수 있는 사람은 국민의힘 내에선 바로 저라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희망 오름에는 국민의힘 의원 3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창립식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당 소속 현역 의원 47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에스에이티 주가 

에스에이티는 제주 산업과 서귀포 산업을 보유하고 있고 원희룡이 제주지사로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주로 엮이는 모습이다. 또한 자회사의 임원이 원희룡 후보와 제주 제일고 동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7일 '희망오름' 포럼 출범식으로 차기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원 지사를 치켜세우고, 자강론을 강조하며 원 지사에 힘을 실었다. 이날 원 지사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회관에서 열린 정책포럼 '희망 오름' 창립식에서 '국민이 원하는 대로 대한민국도 바뀝니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3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발기인들을 비롯해 당내 의원만 50여 명이 모였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총출동했다. 이준석 대표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스에이티 주가

이 자리에는 김 전 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보궐선거를 끝으로 직함을 내려놓은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특히 김 전 위원장은 원 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에스에이티 사업부문은 교통 관련 장비 제조/설치 및 유지보수, 모바일 관련 부품 납품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축중기, 계중기, 모바일 관련 다이컷팅 제품 및 인쇄물 등이 있다. 종속회사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제주산업, 서귀포 산업, 에코산업 개발과 모바일 관련 부자재 및 인쇄물 업체인 나노테크가 있다. 축중기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CCTV, VMS 등의 도로교통과 관련한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에스에이티 시가총액은 1,128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919위다. 상장주식수는 26,133,30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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