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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 주가 전망

선숭 2021. 7. 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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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항만 관련 원전기술 및 표준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케이엘넷 주가가 상승세다. 케이엘넷 주가는 8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전일대비 17.93%(850원) 상승한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5차 국가물류 기본계획(2021~2030년)'을 공동 수립해 2030년까지 물류산업 매출을 50조 원 확대하고 일자리도 지금보다 32만 개 추가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논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로봇 등 배송 장비를 첨단화하고 지하 물류시스템 등 도심 물류체계를 혁신하는 한편 자율주행 화물 운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물류 정보의 축적, 관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만들고 국가 물류 빅데이터를 만들어 '국가물류지도'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물류 실종단지, 이커머스 물류단지 등 첨단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단, 항만 인입철도, 항만 배후 수송망 등 공항, 철도, 항만 간 연계 물류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케이엘넷 주가

케이엘넷은 1994년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물류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전자문서 중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정보시스템 구축(SI)과 IT컨설팅, 물류솔루션 개발 및 판매, IT 아웃소싱 수행 등 물류분야의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IT 기업이다. 종합물류정보 중계사업자로 EDI 시장에서 대정부 전자신고 및 기업 간 전자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엘넷 시가총액은 1,35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92위다. 상장주식수는 24,154,73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 중소, 중견기업 지원과 수출 물류난 해소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엘넷 주가

정부는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중소, 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 산단 혁신데이터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 물류난 해소를 위해 국제운송비와 현지 물류비를 지원하는 추경 물류 바우처 사업에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양 부처 산하 수출지원기관 등이 함께 수출 유망 소상공인 육성,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 '브랜드-K' 해외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 업종별 협업과제인 뿌리산업, 반도체, 소부장, 유통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해 산업정책과 기업정책 간 연계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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