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주가 전망

DB 주가가 상승세다. DB 주가는 6일 오후 12시 15분 기준 전일대비 19.48%(225원) 상승한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B 주가 상승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DB는 1977년 3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1993년 1월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IT 사업부문, 무역사업부문, 브랜드 사업부문, 기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IT 서비스 사업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하여 우수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 경험과 풍부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력의 충분한 확보가 필요하다. DB 시가총액은 2,77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58위다. 상장주식수는 201,173,93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DB 주가

DB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IT 시스템 운영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DB에프아이에스(주)가 있다. DB에프아이에스(주)는 DB그룹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하여 IT 정보시스템의 전반적인 업무를 위탁 받아 시스템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DB' 기업집단에는 DB를 포함하여 21개의 국내 계열회사(상장회사 4개사 포함)와 8개의 해외 계열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 계열회사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주)DB Inc., (주)DB하이텍, (주)DB저축은행, (주)DB월드, (주)DB메탈, DB손해보험(주), DB캐피탈(주), 동부철구(주), DB금융투자(주), DB자산운용(주),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주), DB인베스트(주), DB엠앤에스(주), DB씨에스이에스손해사정(주), DB씨앤에스자동차손해사정(주), DB스탁인베스트(주), DB생명보험(주), DB금융서비스(주), DB에프아이에스(주), (주)코메.

DB 주가

국내 IT시장의 성장률은 최근에는 2~3% 내외 수준으로, 공공 및 금융 클라우드 시장 확대, Digital Transformation 확산에 따른 신기술 투자가 증가되고 있는 반면, 전통 IT 수요의 정체로 인해 당분간 성장세는 약 3% 내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기관의 IT 시장 전망을 토대로 당사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2020년은 2019년 대비 0.5% 역성장한 23.0조 원이었으며,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1.8% 성장한 23.4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1년 국내 IT 시장의 긍정적 요인으로는 COVID-19의 백신 개발과 보급 개시에 따른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완화와 정상화 기대, 기업의 신기술 도입과 온텍트 확산에 따른 Digital Transformation 투자 증대, 클라우드 도입 확산과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추진, 4차 산업혁명 관련 공공과 민간기업 연구개발 확대 등이 있다. 반면, 부정적 요인으로는 경제 전반에 걸친 불투명한 거시환경과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IT 투자 위축, 신규 시스템 구축 수요보다 기존 시스템 효율성 개선과 유지보수 수요에 집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