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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텔레콤 주가 전망

선숭 2021. 7.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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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텔레콤 주가가 상승세다. 기산텔레콤 주가는 2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전일대비 16.72%(530원) 상승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산텔레콤 주가 상승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정책 관련주가 아니냐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기산텔레콤은 통신장비 제조업, 위성통신기기 제조업,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입업, 전기전자 및 통신 관련 엔지니어링업, 통신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AP이며, 실적은 통신사업자의 투자 규모와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당기말 현재 자회사인 현대제이콤과 모피언스를 통해 각각 방위사업부문과 항공사업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산텔레콤 시가총액은 54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337위다. 상장주식수는 14,577,34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기산텔레콤 주가

기산텔레콤은 1994년 9월 6일 설립되었으며, 1999년 11월 18일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본사는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11 (방이동) 세기빌딩 11층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기산텔레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주)현대제이콤, (주)모피언스, KISANTEL USA, INC, (주)TUBEK이 있다. 기산텔레콤 목적사업은 통신장비 제조업, 위성통신기기 제조업,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입업, S/W자문, 개발 및 공급업, 전기전자 및 통신 관련 엔지니어링업, 통신서비스업, 별정통신사업, 전기공사 및 정보통신공사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 있고 (주)모피언스 목적사업은 통신장비 개발, 제조업, 통신장비 판매업,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입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이 있다. (주)현대제이콤 목적사업은 통신장비 개발, 제조업, 통신장비 판매업,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입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이 있고 KISANTEL USA INC 목적사업은 이동통신 중계기 등 통신장비 개발, 통신장비 유통, 판매업 등이 있다.

기산텔레콤 주가

최근 통신산업은 Mobile First라는 문구가 상징하듯이 유선부문의 정체와 무선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기산텔레콤의 주력인 이동통신중계기 산업은 무선통신산업의 보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반 장비인 기지국을 보완하여 데이터 품질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동통신중계기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수입 대체재로서의 역할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진출을 꾀하고 있어서 수출산업 성장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AP의 경우 하드웨어 및 RF 설계능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다양한 필드 경험이 중요한 성공 요소이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중계기 시장의 경우 Backward-Compatibility를 비롯한 가격경쟁력, 그리고 통신사업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수행해야 하는 까닭으로 인해 외산 장비업체가 끼어들기 어려운 시장이므로 국내업체들 간의 경쟁만 있는 상황이다. 다만 문제점은 제한된 내수시장에서 국내 중계기 회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공급단가가 낮아지는 것인데, 결국 해외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만이 해결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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