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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주가 전망

선숭 2021. 6.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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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주가가 상승세다. 상보는 특수필름 기반 소재 전문 기업이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한 340억 원, 영업이익은 354% 상승한 14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상보는 그래핀 소재를 이용한 배리어 필름을 ESL(전자 가격표시기)용으로 중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태블릿에 사용되는 소형 디스플레이용 신복합과학 필름 제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22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상보 주가는 전일대비 25.45%(565원) 상승한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샤오미에 이어 애플이 2023년에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보는 폴더블 폰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필름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상보 주가

상보는 1989년 4월에 설립되어 2007년 10월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 사업부로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중심으로 차량 및 건축용 윈도우필름, 미디어필름, 신소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산업은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높을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성향이 있으며 국가별 TV보유율, 휴대폰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상보 시가총액은 1,31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81위다. 상장주식수는 46,825,622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특수필름 기반 소재 전문 기업 상보가 사업구조 재편과 더불어 미래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상보는 지난해 모바일, 태블릿에 사용되는 소형 디스플레이용 신복합 광학필름 제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올해는 차량용 필름 사업부문의 점유율 증가와 그에 따른 매출 확대로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상보 주가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상보는 지난 1분기 340억 원의 매출액과 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7%, 354% 증가한 수치다. 상보는 매출이 2~3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을 보여왔는데 올해는 1분기부터 실적이 급증하는 추세로 예년과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존 사업에서는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신규사업에서는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올해 연간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신규사업이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중인데 우선 지난 1년간 고객사 성능 및 품질 평가를 받은 그래핀 베리어 필름의 초도 매출이 일어났다. 업계에 따르면 상보는 그래핀 소재를 이용한 배리어 필름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 가격표시기)용으로 중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 최종 승인과 초도 공급이 이뤄졌는데 현지 반응이 좋아 향후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SL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제품 상세내역 등 다양한 정보의 제공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다. 백라이트를 사용하던 기존의 디스플레이와 달리 전자잉크를 사용해 전력 소모가 적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되던 종이를 대체해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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