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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주가 전망 mRNA 관련주

선숭 2021. 6. 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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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 모더나사가 한국에서 위탁생산뿐 아니라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생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린바이오 주가는 2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63%(3,350원) 상승한 2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 서비스를 국내에 공급 중으로 nRNA 백신 개발 단계나 위탁생산시에 합성 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모더나가 mRNA 방식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했고 한국이 위탁 생산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를 해서 mRNA 백신에 대해 생산하는 검토도 현재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독일 바이오 제약사 큐어백(CureVac)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통해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큐어백 역시 mRNA 백신을 개발 중이다.

서린바이오 주가

권 장관은 "큐어백이 세계 세 번째로 mRNA 백신 임상시험 중에 있다"며 "그 결과가 47%로 나와 아직 승인받을 단계는 아니라고 했지만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이연제약, 일신바이오, 에스티팜, 서린바이오 등 mRNA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린바이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관련 제품의 ㅅ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이 증가세다. 이 가운데 서린바이오는 mRNA 백신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mRNA 합성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mRNA 백신 개발 단계나 위탁생산시에 합성 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린바이오는 1984년 4월 2일에 서린과학으로 창업하였으며, 1994년 1월에 (주)서린과학으로 법인 전환하였고, 2000년 4월에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로 법인명을 변경하였으며, 2005년 10월 25일에 발행주식을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이다.

서린바이오 주가

서린바이오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인류의 삶의 질 향상과 생명연장에 기여하는 "Global Total Solutions Provider in Life Science & Healthcare"를 지향하며, Life Science Total Solutions 제공 사업과 함께 치매조기진단키트 개발 사업, 친환경 대기오염저감 바이오필터 시스템 개발 사업, 헬스케어 사업, 위생/살균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피부 미용기기와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주)서린메디케어,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제노자임, 외용 소독물 생성기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주)에코트리메디칼이 있다. 서린바이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황을문 대표이사 지분율 29.06%, 강미옥 대표이사 지분율 0.10%를 포함하여 총 30.43%이다. 황을문 대표이사의 주요 경력으로는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회장,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설립, 코스닥협회 고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단 이사, (주)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지원재단 이사, 자랑스런 중소기업 협의회 고문,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이사,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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