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금강공업우 주가 전망 최재형 관련 유일 우선주

금강공업우 주가가 급등세다. 금강공업우는 최재형 유일 우선주로 구분되며 21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08%(4,100원) 상승한 1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공업우 시가총액은 10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349위다. 상장주식수는 589,875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금강공업우 이성오 사외이사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 선후배이며 법관 출신이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르면 이달 안에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최 원장과 가까운 인사가 20일 밝혔다. 최 원장은 당초 7~8월 사퇴설이 나돌았으나 출마 시계가 더 앞당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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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폼웍시스템(알루미늄폼, 갱폼, 유로폼, 특수 폼) 제조, 배합사료, 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강관부문, 패널(알루미늄폼) 부문, 가설재 부문, 사료부문, 기타 부문(모듈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11월 메이에스피가 신규 연결대상이 되어 선박엔진부문도 포함되었다. 2020년 기준 패널 폼 시장점유율은 27%로 업계 2위이며, 강관 시장점유율은 2.85%이다. 금강공업 시가총액은 2,45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72위다. 상장주식수는 29,175,435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한편 금강공업우는 최재형 유일 우선주로 구분되며 21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이르면 이달 안에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최 원장과 가까운 인사가 20일 밝혔다. 최 원장의 한 측근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에 참석한 뒤 주말 사이에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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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원장은 법사위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밝히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최재형 원장은 지인들과 논의 끝에 "국회에서 '조만간'이라고 밝힌 이상 더 늦추는 건 국민에게 예의가 아니다. 더 정직하고 솔직하게 가자"는 취지로 결론을 내리고, 감사원장직 사퇴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는 것이다. 특히 빠르면 이달 안에 사퇴를 하는 것에 무게 중심을 뒀다고 한 측근이 말했다. 최재형 원장은 이미 대선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한다. 최 원장은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전달한 직후 정치 선언도 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최 원장은 감사원장직 사퇴 뒤 향후 계획을 숙고하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 데다, 헌법기관장의 정치 참여 논란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퇴 후 곧바로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어쨌든 야권에서 대선 후보로서 최 원장의 존재감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최 원장은 대선 출마 가능성이 나돈 뒤 처음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금강공업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을 살펴보면 안영순 보통주 지분율 10.95%, 전장열 대표이사 보통주 지분율 5.21%와 우선주 지분율 1.27%, 이범호 대표이사 보통주 38.86%, 중원엔지니어링(주)보통주 지분율 12.18%, 고려산업(주)보통주 지분율 2.9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