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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 주가 전망 무상증자 권리락

선숭 2021. 6.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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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지난 28일 MP코퍼레이션(MPC)는 코로나 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추마코프연구소의 주요 연구진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국내 위탁생산에 대한 최종 시설 점검 및 기술이전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한 넥스턴바이오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21일 오늘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9일이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137만 4,344주다. 증자 완료 후 넥스턴바이오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1,184만 6,520주에서 3,322만 864주로 증가한다. 자사주 115만 9,348주는 무증 대상에서 제외됐다. 배정통지서는 7월 1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넥스턴바이오 주가

넥스턴바이오 주가가 21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1,330원) 상승한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MP코퍼레이션(MPC)은 코로나 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추마코프연구소의 주요 연구진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국내 위탁 생산에 대한 최종 시설 점검 및 기술이전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MPC 관계자는 "휴먼엔, 웰바이오텍, 넥스턴바이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해 본격적인 코비박 제조 및 유통에 대한 국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인터 벤처를 설립해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비박을 개발한 러시아 추마코프연구사의 주요 연구진들은 지난 12일 MPC의 초청으로 방한해 긴급사용신청, 기술이전, 위탁생산 등에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MPC에 따르면 코비박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 방법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불활성화 백신으로 개발돼 부작용 리스크를 감소시켰다. 전임상과 임상 1, 2상에서 면역원성 등의 신뢰도를 확보했고 임상 2상에서는 안전성 효능 검증을 비롯해 92% 수준의 코로나 19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넥스턴바이오 주가

넥스턴바이오는 2000년 7월 18일 (주)케이엠티상호로 설립된 후 2004년 4월 1일 (주)넥스턴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2006년 11월 1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넥스턴바이오는 CNC자동선반을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CNC 자동선반 국산 장비 시장은 한화기계의 독점 형태로 진행되었지만 넥스턴바이오의 진입으로 현재 과점 상태에 있으며, 넥스턴바이오의 추정으로 국산 장비 시장 점유율은 37% 내외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 시가총액은 94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38위다. 상장주식수는 11,846,52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편, 넥스턴바이오는 지난 18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6,16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1일 오늘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9일이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137만 4,344주다. 증자 완료 후 넥스턴바이오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1,184만 6,520주에서 3,322만 864주로 증가한다. 자사주 115만 9,348주는 무증 대상에서 제외됐다. 배정통지서는 7월 1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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