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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블유바이텍 주가 전망

선숭 2021. 6.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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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블유바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월 지더블유바이텍의 횡령, 배임 혐의 등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되었다.

 

지더블유바이텍 주가

지더블유바이텍 주가가 16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전일대비 29.88%(720원) 상승한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0월 지더블유바이텍의 횡령, 배임 혐의 등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지더블유바이텍은 1994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2020년 1월에 상호를 영인프런티어에서 에이프런티어로 변경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12월에 다시 지더블유바이텍으로 변경하였다. Thermo, Fisher, Restek 등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연구용 항체 주문제작 서비스 등 바이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바이오사업 컨설팅 기업은 에이이노베이션과 티씨씨글로벌 2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더블유바이텍 시가총액은 93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032위다. 상장주식수는 29,766,225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더블유바이텍 주가

코스닥 바이오 과학 기술 서비스 기업 지더블유바이텍(GW Vitek 대표이사 김정국)이 세계 최초로 반려견용 암 선별 검사 키트 '애니스캔(ANISCAN)'을 개발한 생명공학 기업 '바이애틱(Biattic, 대표이사 방동하)'과 항체 신속 진단키트 개발과 반려동물 제품 사업을 위한 투자약정 및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양 사는 코로나 백신 접종 뒤 항체 형성 여부를 진단, 검사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다가올 것을 대비해 앞선 진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함께하고, 앞으로 코로나 항체 신속 진단 키트 관련 제품의 개발 및 부속 사업에 관해 공동 연구, 개발, 마케팅, 판매, 수출 등 여러 방면으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지더블유바이텍의 세계 최고 수준 항체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애틱의 진단키트 플랫폼에 사용되는 항체를, 앞으로 지더블유바이텍이 추가 개발 및 공급하게 된다. 여러 연구용 항체를 직접 연구 개발해온 지더블유바이텍이 보유한 고도의 항체 개발 기술과 바이애틱의 인공지능(AI) 진단 기술을 접목해 바이러스 진단 및 코로나 19 같은 감염성 질환의 진단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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