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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트 주가 전망

선숭 2021. 6. 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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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트 주가가 상승세다. 쎄니트는 1995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스테인리스 박판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이달 말 종료되는 철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3년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쎄니트 주가

쎄니트 주가가 15일 오후 12시 기준 전일대비 11.46%(240원) 상승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니트는 1995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스테인리스 박판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이달 말 종료되는 철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3년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EU가 세이프가드를 연장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체들도 유럽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쎄니트는 스테인리스 박판 제조업과 시네마 운영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영산콘크리트 공업을 통해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판재는 소득 증가와 산업의 발달에 더불어 자동차, 가전 등 수요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제품 고급화 추세와 건설부문 이용 확대 등으로 저급강 시장을 대체하며 냉연판 재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쎄니트 시가총액은 790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155위다. 상장주식수는 33,832,921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쎄니트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은 최재관 대표이사 지분율 35.44%와 박승배 특수관계인 지분 13.08%, 경산복지재단 지분율 0.95%를 포함하여 총 54.8%이다. 최재관 대표이사는 198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주)쎄니트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주요 경력으로는 영산콘크리트공업(주)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쎄니트 주가

쎄니트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는 영산콘크리트공업(주), 골재생산 및 판매업을 하는 (주)똥부씨앤씨, 서비스 및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주)이피네트웍스, 철강 제조 도, 소매업을 하고 있는 (주)현대에스엔티, 스테인리스 심레스 파이프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대련특래미부수강관유한공사와 대련특미불수강관유한공사, 의약품 및 진단시약 등의 품질관리 및 신약개발 지원을 하고 있는 (주)파마엔텍이 있다. 쎄니트는 시멘트 관련주로도 분류되고 있다. 올해 시멘트 부족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소식에 시멘트, 레미콘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멘트는 토목, 건축 등에 사용되는 무기질 결합 경화제를 말한다. 레미콘은 시멘트에 자갈, 모래 등을 물과 배합해 공사 현장으로 운반해 타설 하는 굳지 않은 상태의 콘크리트를 이른다. 시멘트 관련 산업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건설경기 등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인다. 또 계절적인 편중도도 높은 편이다. 증권업체들은 올해 시멘트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경우 7년여 만에 처음으로 시멘트 가격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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