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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주가 전망

선숭 2021. 6.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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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주가가 상승세다. KB증권은 한국캐피탈에 대해 수익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캐피탈은 여신전문 금융법에 의거해 기업금융, 리스금융, 소매금융 등의 금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캐피탈 주가

한국캐피탈 주가가 15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전일대비 14.35%(133원) 상승한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한국캐피탈의 자본적정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주주인 군인공제회를 등에 업고 기업금융과 개인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실물 경기회복이 지연될 경우 한계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채권이 증가할 수 있는 데다, 레버리지 비율(총자산 대비 자기 자본) 규제 강화 기조를 감안할 때 자본 완충력에 대한 부담도 무시할 수 없어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한국캐피탈의 제458회 외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01년 6월 군인공제회에 인수된 군인공제회 계열(지분율 80.4%)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양호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낮은 리스크와 대주주 등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 능력을 반영한 결과다. 올해 1분기 한국캐피탈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115억 2,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71억 3,610만 원) 대비 6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9.8% 뛴 160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한국캐피탈에 대해 영업자산 확대 등을 통해 이익창출력이 제고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자본 완충력 저하 가능성을 우려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국캐피탈 주가

윤희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한국캐피탈은 2018년 이후 중고 리스 축소, 적극적인 부실채권 상각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입어 자산건전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가파른 자산성장세로 인해 자본적정성은 저하 추세로, 자본 확충 또는 자산성장세 둔화를 통한 자본 완충력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 한국캐피탈은 1989년 설립되어, 2001년 6월 군인공제회를 대주주로 맞이하였으며 시설대여업 및 렌털업, 팩터링 업무 및 운전자금지원과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다. 팩토링 및 일반대출, 지급보증, 기술사업 금융법 등의 기업금융과 리스, 할부금융, 개인대출 등 소액 다건 여신 위주의 Portfolio 다각화를 통한 영업확대 및 수익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기업, 리스, 소매금융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였다. 한국캐피탈 시가총액은 3,26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288위다. 상장주식수는 315,609,57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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