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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성신양회우 주가 전망 시멘트 가격

선숭 2021. 6.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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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성신양회우 주가가 상승세다. 성신양회는 시멘트 제조 시 주연료로 사용하는 유연탄의 순환자원 대체율을 높이기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350억 원을 포함해 앞으로 7년간 총 1,300억 원을 친환경 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

 

성신양회 성신양회우 주가

성신양회우 주가는 1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23.27%(4,200원) 상승한 2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 주가는 5.08%(650원) 상승한 1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는 1967년 설립되어 시멘트 사업과 레미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하노이 지역을 중심으로 베트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업 역량 강화와 신규사업 진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하여 단양과 부강에 크링커 및 시멘트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멘트 출하 공장, 영업소 및 레미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신양회 시가총액은 3,29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462위다. 상장주식수는 24,516,07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성신양회 최대주주는 김영준 대표이사이며 지분율 11.39%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김태현 13.03%, 이에스파워(유) 0.02%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총 33.16%이다.

성신양회 성신양회우 주가

수급 대란에 시멘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시멘트 업종의 부상은 건설 업황 반등에 따른 공급 절벽 덕이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등에 따라 늘어나는 수요를 출하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김세련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는 현재 수급 대란이 나타나고 있는 대표적인 건자재로 착공은 늘었는데 지난해부터 출하가 그만큼 늘지 못했다"라며 "올해 건설 착공 역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몇 년간 눌려있던 시멘트 단가 인상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라고 말했다. 시멘트 업계가 지난해부터 레미콘사 및 건설사들에 요구하고 있는 가격 인상은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 현재 시멘트 가격은 업체마다 상이하지만 톤당 평균 6만~6만 3,000원 사이다. 시멘트 업계가 제시하는 단가인 톤당 8만 원 이상으로 가격이 결정된다면 25% 이상의 매출 상향이 가능하다. 친환경 설비 투자를 통해 주원료인 유연탄 가격 급등에도 이익률을 방어하고 있는 점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현재 시멘트 업체들은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폐타이어 등 재활용 폐기물을 원료로 활용하는 비율을 높이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률 방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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