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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럼파스트 주가 전망 세종시 관련주

선숭 2021. 6.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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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럼파스트 주가가 급등 중이다. 프럼파스트는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세종시에 생산 공장이 있다는 이유로 세종시 관련 테마주로 꼽힌다. 정치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모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과 지난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모임 '세종민주평화광장' 등 세종시를 기반으로 한 단체가 출범했다.

 

프럼파스트 주가

프럼파스트 주가가 15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일대비 29.65%(2,390원) 상승한 10,450원에 상한가 거래되고 있다. 프럼파스트는 1992년 6월 동양프라스틱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어, 2001년 3월 프럼파스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2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다. 주요 제품은 PB 난방/급수 파이프 등 건설자재용 배관재이며, 보고대상 사업부문은 배관재 사업부문 단일 사업부로 구성된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 개발계획에 의한 생산으로 높은 제품화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보유하고 있다. 프럼파스트 시가총액은 1,017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967위다. 상장주식수는 9,730,59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프럼파스트 최대주주는 원재희 대표이사로 22.4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유미경과 자녀 원연경의 지분율까지 합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지분율은 총 26.18%이다.

프럼파스트 주가

세종시에 배관자재 생산 공장을 보유한 프럼파스트가 강세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권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세종시에 대선 조직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서다. 세종시에선 지난 6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모임이자 대선조직인 '세종민주평화광장'이 출범했고 지난달 19일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또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는 윤 전 총장의 대선 행보를 공식화하면 세종시 표심 다지기에 나설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윤 전 총장은 조부와 부친이 세종시 장군면으로 편입된 과거 공주시 장기면에 살았기 때문에 충청 출신 대선주자로 꼽히기 때문이다. 세종시 한 정치권 인사는 "세종시는 비록 인구는 적지만, '행정 1번지'에 이어 국회 이전 논의와 함께 '정치 1번지'가 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본격 논의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이라며 "그만큼 대권에 있어 충천권 표심 다지기에 가장 중요한 지역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럼파스트는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배관자재 기업으로 세종시에 배관자재 생산 공장이 있어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 완성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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