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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2상 결과

선숭 2021. 6.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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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10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10.47%(6,400원) 상승한 6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우 주가는 22.57%(16,000원) 상승한 8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조만간 말라리아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가 상승세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3조 3,3539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0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최근 신풍제약은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 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조만간 임상 2상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피라맥스는 국내 신약 16호이자 WHO FDA EMA 인증을 받았으며, 아프리카 7개국에서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으로 선정된 4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이 WHO 파트너로 선정되어 2000년 WHO와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후, 2001년 스위스 비정부기구 MMV가 전 임상부터 등록까지 개발 비용에 대한 모든 연구비를 지원하여 2000년 개발에 돌입 10년 만에 2011년 8월 17일 탄생한 국내 신약 16호 말라리아 치료제다.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드를 3:1의 비율로 만든 복합체다. 한편, 지난 8일 진행된 창립 59주년 기념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본격적인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절한 대응방안으로 의료 환경도 조금씩 정상화를 찾으며 영업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내년에는 5,000만 불 수출 달성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구개발 투자에 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해 기존의 파이프라인의 개발 가속화와 신규 파이프라인의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일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행사를 장기근속 수상자 및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최근 들어 본격적인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절한 대응방안으로 의료 환경도 조금씩 정상화를 찾으며 영업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연구개발 투자에 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해 기존의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바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신풍제약 공매도는 1만 9,429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11억 9,840만 원 규모다. 이날 신풍제약의 주가는 1,100(1.77%) 내린 6만 1,1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8일 신풍제약은 1만 7,572주의 공매도가 진행됐고 이에 따른 거래 대금은 11억 349만 원이다. 신풍제약은 9일 공매도 과열 종목에 미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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