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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제지 주가 전망 황교안 대선 관련주

선숭 2021. 6.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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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제지 주가가 10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일대비 15.31%(385원) 상승한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제지는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된다. 한창제지 김승한 회장이 황교안 전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이고 목근수 사외이사가 사법연수원 동기다.

한창제지 주가
한창제지는 1973년 설립돼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마닐라 판지 및 백판지의 제조, 도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0년 영업판매실적은 내수 104,233톤, 수출 29,979톤으로 총판매 실적은 134,212톤을 시현한다. 전기 실적 130,333톤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2020년 기준 매출은 백판지 95.2%, 지류 4.8%로 구성된다. 현재 국내 백판지 업계 순위는 1위 한솔제지, 2위 깨끗한 나라, 3위 세하, 4위 한창제지다. 한창제지가 황교안 테마주인 이유는 김승한 회장이 황교안 전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이며 목근수 사외이사가 사법연수원 동기이기 때문이다. 전날 황교안 전 대표는 본인 SNS를 통해 지난 6일 천안함 유가족들과 만난 사실을 밝혔다. 황교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일, 대전 현충원으로 참배를 갔다가 천안함 유가족 분들을 만나 같이 울었다"라고 적었다.

황교안 전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과, 죽음은 언제나 남겨진 자들의 몫이기에 너무도 편히 자유를 누리는 제가 죄스러웠기 때문이라며 "현충일로부터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천안함 함장이 부하를 수장했다'라는 민주당의 망언이 터져나왔다. 자유를 악용한 패륜이고 자유의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거악은 때때로 평범한 얼굴을 하고 숭고한 희생에 침을 뱉는다"라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그것이 제가 자유의 값을 치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황 전 대표는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참패를 하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을 사퇴했다. 잠행을 이어오던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달 5일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한미동맹이 무너졌다며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한창제지 주가
앞서 지난달 25일 한창제지 공매도는 29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6만 9,510원 규모다. 앞서 24일 한창제지는 9주의 공매도가 진행됐고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2만 1,645원이다. 한창제지는 25일 공매도 과열종목에서 미지정됐다.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기준은 주가가 5~10% 하락하고 직전 분기 코스피(코스닥 150) 구성종목 공매도 비중의 3배 이상(상한 20%)이며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 이상 증가할 경우,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6배(코스닥의 경우 5배) 이상 증가할 경우, 공매도 거래대금이 5배 이상 증가하고 공매도 비중 직전 40 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다. 과열 종목에서 지정될 경우 다음 거래일에 공매도가 제한된다. 한편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택배물량 증가로 제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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