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GH신소재 주가 전망 윤석열 대선 관련주 최진우

선숭 2021. 6. 10. 10:40
반응형

GH신소재 주가가 10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일대비 20.1%(1,210원) 상승한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사외이사가 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GH신소재 주가
GH신소재는 1979년 설립 이래 34년간 일반 산업용 부직포 및 자동차 내장용 부품에 적용되는 부직포 원단과 PU(Polyrethane) Foam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GH신소재는 신발용 기초소재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시장에서 단일공장 규모로는 국내 1위 기업이며, 인도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2018년 1월 말 기준으로 원사 사업부를 영업 양수하여 부직포 원단의 원재료인 원사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GH신소재는 지난해에 고효율 멜트블로운(Melt-Blown, MB) 부직포 설비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의 핵심 소재이다. 회사의 생산능력은 하루 1톤으로 덴탈 마스크 100만 개, KF94 마스크 30만 개를 제조할 수 있는 생산량으로 매월 최대 30톤 이상 생산이 가능하다. GH 신소재 관계자는 "고효율 MB 부직포 생산업체는 소수에 국한된 상태이며 금번 도입하는 MB 설비의 경우 국내 최신 자동화 설비"라며 "이는 필터 효율 99% 이상의 고효율 MB부직포 생산이 가능해 해외에서 수입되는 저품질 제품을 대체하며 국내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황사, 미세먼지와 코로나 19로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의식이 높아지면서 마스크,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가정용, 차량용) 등 호흡기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GH신소재 주가
GH신소재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동차 관련 사업을 시작으로 클린룸 WSS(Water Shower System) 필터, 의료용 Smoke Filter 및 지진방재 모자용 부직포 개발 및 공급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왔다"라며 "이번 고효율 MB 부직포 설비 신설을 통해 비자동차 분야에서도 매출 확대를 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H신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 8,937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4% 감소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5억 1,798만 원으로 1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 5,023만 원으로 53.1% 감소했다. 한편 이날 GH신소재 주가 강세 이유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H신소재의 최진우 비상근 사외이사(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와 같은 대학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윤석열 전 총장도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반응형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CMG제약 주가 전망 CHC2014 데핍조  (0) 2021.06.10
한창제지 주가 전망 황교안 대선 관련주  (0) 2021.06.10
서남 주가 전망  (0) 2021.06.10
젬백스링크 주가 전망  (0) 2021.06.10
이랜시스 주가 전망  (0)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