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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주가 전망 당뇨병 VM202

선숭 2021. 6.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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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주가가 8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전일대비 26.32%(8,000원) 상승한 3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 주가 상승 이유는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3-1상, 3-1b상) 연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선정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헬릭스미스 주가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뽑은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지난 1월, '클리니컬 앤드 트랜스레이셔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3-1상, 301b상) 연구 결과가 이번 선정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매 분기바다 주목할 만한 연구를 발표한다. '올해 1분기 주목할만한 임상 결과'에는 헬릭스미스 연구를 포함한 총 열 편의 논문이 뽑혔다. 헬릭스미스는 VM202가 통증 유전자치료제로서 안정성 및 유효성과 함께 약물이 사라진 후에도 약효가 8개월 간 지속, 재생 의약으로서 DPN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발표를 VM202가 미충족 의료욕구가 큰 DPN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릭스미스 주가

헬릭스미스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 DNA 기술 기반의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VM206(유방암)과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VM501(혈소판 감소증)이 있다. 헬릭스미스 시가총액은 1조 2,935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43위다. 상장주식수는 34,265,714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3일을 제외하고 2일부터 7일까지 1~3%의 낙폭을 나타냈다. 헬릭스미스 최대주주는 김선영 대표로 5.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친인척 및 등기이사가 소유한 지분을 합하면 총 7.24%이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현재 (주)헬릭스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헬릭스미스 설립자다. 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지식 경제부 R&D 전략기획단, 융합신사업팀 MD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학사, MIT 석사, 하버드대학교 석사, 옥스퍼드 대학교 박사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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