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오후 12시 35분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700원) 상승한 1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상승은 7 거래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두산인프라코어 거래정지 기간은 6월 29일~7월 20일이다. 두산인프라코어 1주 미만의 단주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단주가 귀속될 주주에게 합병신주의 주권 상장일(7월 21일)에 거래되는 종가 기준으로 계산된 금액을 주권 상장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적분할 상황을 살펴보자면, 두산인프라코어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두산중공업에 흡수 합병하고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존속하며, 분할합병 이후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을 현대중공업 그룹에 매각할 예정이다. 그러면 두산인프라코어 주주는 두산중공업 주주 겸 현대인프라코어 주주가 되는 것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는 2만 원 안팎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한 후 투자회사를 두산중공업에 합병할 예정이다. 사업회사는 현대중공업 그룹에 매각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1WR(신주인수권) 주가는 무섭게 치솟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
현대중공업 지주에 인수될 예정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건설 중장비 할부금융 사업을 강화한다. 최근 중국 정부가 인프라 사업에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건설 중장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자회사 두산(중국)융자조임유한공사는 중국 중장비 트럭 제조업체 산시통리중공업과 중장비 할부금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통리중공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와 통리중공업은 작년 11월 중국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04년 설립한 통리중공업은 중장비 트럭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통리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와 협력을 통해 금융 부문의 부족한 부분을 강화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건설 중장비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건설 중장비 시장은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사상 최초로 7,000억 위안(약 122조 원)을 돌파했다. DCFL은 중국에서 건설장비 등에 대한 할부금융을 제공하는 회사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판매하는 건설장비의 금융리스를 전담하고 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5년 당시 계열사였던 두산캐피탈(현 애큐온캐피탈)로부터 인수했다. 지난해 매출 594억 원, 순이익 242억 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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