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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선숭 2021. 6. 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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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주가가 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1,770원) 상승한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원전 관련주' 중의 하나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에 원전 공급망을 구성해 해외 원전시장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하면서 원전 산업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비에이치아이 주가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6월 12일 국내외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 판매하는 것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전문으로 설계 및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주된 고객으로는 한전 및 발전사업자, 대형 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다. PC보일러 부문 원천기술 보유 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국내 노후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및 교체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하였다. 비에이치아이 시가총액은 1,994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49위다. 상장주식수는 26,0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2일 두산중공업에 282억 8,385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62%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다.

비에이치아이 주가

비에이치아이(주)의 전신은 1998년 6월 국내외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 제작 및 판매 목적으로 세워진 범우이엔지(주)이다. 그 후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고, 2009년 3월 현재 상호인 비에이치아이(주)로 사명을 바꾸었다. 1999년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에 지정되고, 10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2001년 5월에는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8월에는 보일러 튜브 웰딩 & 벤딩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2년 3월 일본 도쿄사무소를 열고, 6월에는 알스톰파워사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005년 1월 POSCO 우수 공급업체에 선정되고, 8월에는 벤처기업으로 재지정을 받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지정되었다. 2006년 5월 일본 도시바로부터 최우수 공급사에 선정되었다. 같은 해 6월 ISO 14001 : 2004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2007년 9월 미국 내에 건설되는 800MW 화력발전소용 급수가열기를 벡텔(Bechtel)사에서 수주했다. 2007년 11월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09년 4월에는 사업목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가하였다. 주요 생산품목의 매출액 비중은 발전부문인 보일러가 56.5%, 복수기(콘덴서)가 16.6%, 열교환기가 16.1% 등이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공급망을 구성해 해외 원전시장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하면서 원전 산업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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