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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산업 주가 전망(+LG전자 마그나 전기차 파워트레인)

선숭 2021. 5. 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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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산업 주가가 26일 오후 12시 47분 기준 전일대비 20.47%(1,130원) 상승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우산업 주가 상승의 원인은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설립 승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우산업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다.

 

현우산업 주가 전망

25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 합작법인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오는 7일 출범한다. LG전자가 지분 100%를 갖고 이중 마그나가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 소식에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는 현우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우산업 시가총액은 1035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9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현우산업의 2020년 매출액은 1,529억, 부채총계 988억, 자본총계 752억 원이다. 현우산업은 LCD, LED 및 OLED 등의 다양한 디지털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AUTO)에 장착되는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전일 현우산업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개인은 59,818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60,336주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629주를 순매도했다. 

현우산업 주가 전망

현우산업은 LCD, LED, OLED 등의 다양한 Digital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AUTO)에 장착되는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PCB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인 CCL과 PREPREG 등을 해외 공급사(중화권) 및 국내(두산전자 등)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연결회사의 대표 주 고객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과 함께 주매출처인 LG계열의 발주량 물량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유럽 규제 당국으로부터 합작사 설립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허가 문턱을 순조롭게 넘으며 합작사 출범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5일(현지시간)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 합작 계획이 시장 경쟁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EC의 허가를 받으며 합작사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 합작법인인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오는 7월에 출범한다. LG전자가 지분 100%를 갖고 이중 마그나가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설립 자본금은 300억 원으로 인천에 본사가 마련된다. LG전자는 마그나와 협력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주력한다. LG전자의 모터, 인버터 기술력과 마그나의 파워트레인 분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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