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팩6호 주가 전망 스팩주 상한가

유진스팩6호 주가가 2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30%(660원) 상승한 2,860원인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스팩6호는 25일 시간 외 매매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유진스팩6호는 종가 대비 10.00% 오른 2,420원에 시간 외 거래를 마감했다. 매수잔량만 44만 8922주가 쌓여있었다.

 

유진스팩6호 주가

유진스팩6호는 합병을 진행함에 있어 성장성이 높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중소 및 중견기업에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전자/통신, 2차 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 산업, 신소재 등으로 이에 부품 및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스팩6호 주가는 지난달 30일 급등한 전적이 있다. 이날 유진스팩4호는 비상장법인인 프로이천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이 완료된 유진기업인수목적4호가 존속법인이 되고 프로이천은 소멸법인이 될 예정이다. 유진스팩5호는 비상장법인인 포커스에이치엔에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합병이 완료되어 유진기업인수목적5호가 존속법인이 되고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소멸법인이 될 예정이다.

유진스팩6호 주가

유진스팩6호는 3월 말에 청약을 진행하였고 4월 8일 상장되었다. 유진스팩6호의 정식 명칭은 '유진기업인수목적6호 주식회사'이다. 유진스팩6호의 시가총액은 8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1486위다. 상장주식수는 3,02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유진스팩6호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4(여의도동, 유진빌딩)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을 향한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팩이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기업공개(IPO) 투자의 대안으로 삼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직접 증시에 상장하는 공모주를 사려면 수천 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어야 하지만 스팩은 신규 상장사의 주식을 비교적 쉽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팩은 실제 사업은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한다.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로 발행주식을 공모한 뒤 그 자금으로 비상장사를 인수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유진스팩6호는 공모 청약 경쟁률 236.23대 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년과 다른 특이점을 보이는 것은 경쟁률뿐만이 아니다. 이전과 달리 스팩주의 상장 초기 수익률도 호조세다. 스팩은 합병 이슈가 없는 한 공모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는 데다 거래량도 많지 않다. 통상 합병 대상을 찾기 전까진 기대 수익률이 0%에 수렴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