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TikTok 한심좌 젤리 15000원 돈벌기 등등

틱톡 인기가 날로 치솟는 가운데 한심좌, 젤리, 돈 벌기 등이 인기 키워드로 자리했다. 틱톡이란 소셜 앱의 하나로,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앱이다. 유튜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영상의 편집이 쉽고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한때 틱톡 '한심좌'로 인기를 끌었던 틱톡커 Khaby의 정체도 화제였다. 특유의 표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것인데 그의 정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920만의 모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틱톡 젤리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파는 곳, 먹는 법에 관한 정보를 구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인터넷에 틱톡 젤리 검색하면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곳이 굉장히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틱톡 15000원 돈 벌기 방법도 화제가 되었다. 추천인 코드로 친구 초대하면 15,000원을 벌 수 있어서 앱테크의 한 종류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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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 및 북미권에서 인기 있는 카카오 이모티콘이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어피치 공식 틱톡 계정에서 공개한 숏폼 형식의 애니메이션 '피치 파이브'와 이를 활용한 해시태그 챌린지 동영상 조회수가 총 1억 7000만 뷰를 기록했다. 어피치 계정의 팔로워도 한 달 동안 10만 명에서 26만 명으로 약 160% 증가했다. 팔로워의 국적 또한 일본 18%, 미국 14%, 한국 14%, 인도네시아 5%, 베트남 5% 등 아시아, 북미권 중심으로 확대되었다. 카카오는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달 피치 파이브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들의 귀엽고 엉뚱 발랄한 일상이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 밈으로 공유되기도 했다. 이용자 스스로 밈의 주인공이 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해시태그 챌린지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피치 파이브 공개 후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치 파이브를 경험하고 해석하며 즐기는 문화가 확산됐다."며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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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씹어먹은 80세 댄싱머신의 정체도 연일 화제다. 14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부부 틱톡 크리에이터 '그랜파찬'이 그 주인공인데 BTS(방탄소년단)부터 지코, 박재범까지 댓글을 쓰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며칠전 백상 예술대상 레드카펫 영상이 틱톡 독점으로 공개되었다. 하지만 시상식이 진행되며 화면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는 기술적 문제가 제기되었다. 백상 예술대상에서는 틱톡 인기상 부문의 시상도 진행되었는데 남자 수상자는 배우 김선호, 여자 수상자는 배우 서예지가 지목되었다. 김선호는 남자 부문에서 130만 표, 서예지는 여자 부문에서 78만 표를 얻었다. 서예지는 백상 예술대상 당일에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SNS에 축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