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고은아 결혼식(+나이 집 언니 남동생 코)

SBS 인기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고은아가 출연하여 화제다. '미운우리새끼'가 드라마 포함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운 남의 새끼'로 첫 선을 보인 배우 고은아는 절친 결혼식에 온 가족이 출동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고은아는 친구 몰래 서프라이즈로 축사를 준비했는데, 축사를 읽는 도중 눈물이 터지는가 하면, 신부가 던지는 부케를 놓쳐 모두를 당황케 했다. 

 

미우새 고은아 결혼식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가구 시청률 16.9%(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전주 대비 껑충 뛰어 7.1%를 기록해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일요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집에 초대한 김종국의 '부전자전' 절약 에피소드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7.7%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 고은아도 출연했다. 고은아는 '미운 남의 새끼'로 첫 선을 보였는데 친구의 결혼식에 온 가족이 출동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고은아는 친구 몰래 서프라이즈로 축사를 준비했는데 축사를 읽던 도중 엉엉 울음이 터지는가 하면 신부가 던지는 부케를 놓치는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그리고 언니가 고은아에게 "술 평생 안 먹는 대신 결혼하기 VS 술 평생 맛있게 먹고 결혼 안 하기" 중 한 개를 선택하라고 하자 결국 '술'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날 고은아는 아침부터 중요한 날이라며 숍에 갔다. 고은아는 전문가들의 손길 속에 자연인 방효진에서 연예인 고은아로 변신했다. 단장을 마친 고은아가 향한 곳은 친구의 결혼식장이었는데, 그곳에는 고은아의 어머니와 언니, 동생 미르까지 총출동했다. 고은아는 강렬한 빨간 구두를 입은 어머니를 놀리고 미르는 차려입은 어머니와 누나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미르의 사회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결혼식이 끝나고서 고은아는 자신의 언니에게 친구를 부러워한 적이 없는데 요즘은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 고은아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속내를 드러냈는데 고은아의 언니는 한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바로 술이었다. 고은아 역시 자신의 많은 장점이 술 때문에 가려진 것 같다며 언니의 말을 인정했지만, 결국 결혼과 술 중에 술을 선택하는 면모를 보였다. 고은아는 "술 신나게 마시면서 남자 친구 사귀겠다."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1988년 12월 6일 출생하여 현재 32세이다. 본명은 방효진이며 국적인 대한민국이다. 종교는 불교이며 MBTI는 INFP라고 한다. 가족 관계는 아버지 방기순, 어머니 한성숙, 언니 방효선, 남동생 방철용으로 엠블랙의 멤버 미르로 알려져 있다. 고은아가 예전에 살던 집은 남양주 호평동 호평파라곤 아파트인데 최근 미우새에 출연한 영상에서는 남양주 평내동에 있는 두산알프하임으로 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고은아는 이전에 자신의 코 성형 논란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항상 자신을 따라다니던 코 성형 논란에 대해 시간이 지났으니 꼭 말하고 싶었다면서 영화 촬영 중 조명에 맞아서 코부터 입까지 찢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것 때문에 1년 동안 공백이 있었고, 이후에 복귀했을 때 코 성형 수술이 잘못됐다고 오해를 받았다고 하였다. 얼굴에 남은 흉터 때문에 줄기세포 제품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남다른 피부 재생에 대한 관심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