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예능

모범택시 1회 빡치는 줄거리 다시보기 재방송(+2회) 이제훈 이솜 표예진

선숭 2021. 4. 9. 23:16
반응형

 

심신 미약으로 감형을 받은 범죄자 조도철. 그를 태운 모범택시가 부산으로 향한다. 말로는 참회하며 살겠다고 하지만 전혀 반성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범죄자. 자기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을 죽이러 가는 길이라고 한다. 그런데 범죄자를 태운 택시가 뭔가 이상하다. 무전 소리가 들리질 않나, 거칠게 운전을 하질 않나. 그렇게 해서 뒤따라오는 차들을 따돌린다.

 

이상함을 감지한 범죄자가 기사의 목을 조르려고 하지만 기사의 완력에 제압당해 버린다. 범죄자는 기절하고, 모범택시는 순식간에 일반 자가용으로 바뀐다. 운전자는 김도기.

 

 

모범택시 1화 줄거리

장성철/무지개 택시 대표이자 파랑새 재단 회장인 장성철. 장성철은 범죄피해자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에 나가서 피해자를 위한 진심 어린 주장을 펼친다. 그리고 차장검사 조진우를 만나 파랑새 재단의 실무 인력 보충 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랑새 재단 일 하려면 끈기가 좀 있어야 하는데. 걱정 어린 말에 조진우는 그런 걱정은 하지를 말라고 호언장담한다. 그 사람은 바로 열혈검사 강하나!

 

강하나(이솜)/강하나는 실종된 조도철을 직접 맡겠다고 한다. 조진우는 강하나에게 파랑새 재단 실무를 뛰라고 통보하고, 동시에 장성철을 소개시켜준다. 

 

김도기(이제훈)/어린이 보호 차량 앞에서 난폭한 보복운전을 하는 운전자. 도기는 그 현장을 목격하는데. 도기는 현란하게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아 가며 보복 운전자를 막는다. 분노한 보복 운전자는 김도기에게 택시 세우라며 앞을 가로막는데. 김도기는 주저하지 않고 나가서 보복 운전자들을 한 손으로 제압한다. 

 

온몸에 상처를 단 여성이 한밤중에 울며 한강대교를 걷는다. 난간을 넘고 깊은 물을 쳐다보는데. 여전히 눈물을 흘리며 죽기 싫다고 애원한다. 하지만 여자는 기어이 뛰어내리고 마는데. 그리고 도기가 그 여성을 택시에 태우고 복수를 하러 간다.

 

강마리아/보육원에서 자립한 강마리아는 일을 하러 떠난다. 숙식 제공이 되는 사회적기업으로 가게 되는데. 지적장애 3급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마리아. 면접 첫날부터 일을 시작한다. 원래 컴퓨터 일을 하기로 했는데 상사는 마리아에게 생선 비늘 닦는 일을 시킨다. 물고기가 무서워서 못하겠다는 마리아. 사장은 그런 마리아를 물고기가 들어있는 물에 담그고 폭력을 행사한다. 미.친놈들이; 더 이상의 내용은 너무 끔찍해서 자체 삭제ㅡㅡ

아무리 노력해도 그곳에서 나올 수가 없었다. 도망쳐봤자 부패한 남경찰이 강마리아를 다시 그곳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고문은 다시 시작되었다. 

 

 

사연을 들은 도기는 마리아를 문방구 게임기 앞에 내려준다. 그리고 동전을 넣자 무지개 택시 회사 안내 멘트가 나오는데. 복수가 시작된다. 

 

무지개택시/삐삐가 울리자 고은은 외근 중으로 바꾸고 사무실 안의 숨겨져 있는 공간으로 간다. 엔지니어 최주임과 박주임, 고은, 김도기, 장성철이 그곳에 모인다. 강마리아를 괴롭힌 이들에 대한 처분을 논의한다. 그리고 출동하는 무지개 택시 일당. 엔지니어 2인방은 치킨집 오픈했다며 젓갈공장에 전단지를 뿌린다. 그리고 젓갈공장 사장은 어김없이 치킨을 시킨다. 그들이 치킨을 먹고 잠든 사이 도기가 그 집에 들어가는데. 

 

백 회장/조도철은 백 회장에게 맡겨졌다. 백 회장은 무지개 택시 회사와 협업을 하고 있는 대부업체 사장이다. 한편, 강하나는 조도철의 행방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조도철을 태운 모범택시는 가짜택시라는 소식을 듣는데. 이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강하나는 장성철에게 연락한다. 

 

4년 전 2017년 2월/범행 재연 현장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도기.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범죄자를 향해 달려가지만 경찰들의 철통 보안으로 범죄자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장성철.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그리고 자기와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다.

 

모범택시 2화 예고편

김도기는 젓갈 공장에 젓갈을 사러 가는 척 접근한다. 강하나는 모범택시에 관한 수사를 지속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