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한국주강 주가 전망

선숭 2021. 9. 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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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강 주가가 상승세다. 한국주강 주가는 29일 오후 1시 8분 기준 전일대비 19.57%(540원) 상승한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오는 4분기에도 중국 철강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모양새다. 지난달 중국의 조강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2% 급감한 8342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조업일 수가 부족한 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에도 마이너스(-) 7%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본격적인 철강 감산 기조가 확인됐다"며 "연말로 갈수록 감산 강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주강은 조선, 제철, 제강, 산업기계 및 시멘트, 광산기계 등에 사용되는 주강 부품을 주 제품으로 하는 주강 제조업체다. 국내 주강 업계는 대형 주강품을 생산하는 한국주강과 두산중공업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주강 주가

한국주강은 케이엠메탈과 24억 6천만 원 규모의 'ARCTIC LNG Carrier 15 MWT PODCASTING 2 piece type-Rev 2'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주강은 1987년 8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을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이다. 주강은 압연, 압출 또는 단조 등의 방법으로 제조할 수 없는 기계의 구성부분과 같이 비교적 복잡한 형상의 제품 제조에 널리 쓰이고 있다. 단위 중량 50톤 이상의 대형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는 두산중공업에 이어 동사가 업계 2위의 위치에 있다. 한국주강 시가총액은 37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077위다. 상장주식수는 11,309,259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국주강 주가

한국주강 본사 주소는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장백로 585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주강은 금속을 용해하여 주형에 주입하여 필요한 형상으로 만든 제품이며, 압연, 압출 또는 단조 등의 방법으로 제조할 수 없는 기계의 구성부분과 같이 비교적 복잡한 형상의 제품 제조에 일반적으로 주조 공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주물산업은 국내 주요 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으로서 초기에는 소형 주물 중심의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였으나, 이후 발전설비, 건설, 철강 및 조선산업 등의 경기 호황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대형 주물산업의 생산능력도 동반 상승하였다. 또한 수요자의 다양한 주문 방식에 맞춰 원자력발전설비산업, 조선산업, 산업기계산업, 제강 및 제철산업, 공작기계산업 부문 등으로 계속하여 수요를 확대해나가는 등 세계경제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향후 경기 회복 시 시장규모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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