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전망 유상증자

셀리버리 주가가 23일 시간 외 거래에서 5.08%(3,000원) 상승한 6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셀리버리 시간 외 거래량은 18,760이다. 셀리버리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5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환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28만 1303주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10월 18일부터 2024년 10월 04일까지다. 셀리버리는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과 이를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동사는 플랫폼 기술인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및 연구용 시약을 연구 개발하였다.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TSDT 플랫폼은 분자량이 큰 약리 물질들의 세포 내 전송(intracellular delivery)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개념 신약개발 기술이다.

 

셀리버리 주가

셀리버리 시가총액은 1조 12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0위다. 상장주식수는 17,163,709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셀리버리 본사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상암동 1622) 중소기업DMC타워 9층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셀리버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 제품 제조업,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 기구 제조업,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과학기자재, 시약 제조업, 과학기자재, 시약 도소매업, 의약품 도소매업, 환경 및 건강 관련 제조 및 판매사업, 부동산 임대 및 관리업 등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당사 플랫폼 기술 기반 5종의 바이오신약(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및 고형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및 2형 당뇨병 치료제, 급성 간염 패혈증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효과적인 치료제의 부재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를 탄생시키고자 한다.

 

셀리버리 주가

당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과 이를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약리 물질들(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및 핵산 등)은 특정 기간에만 작용하고 부작용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생체막을 투과할 수 없는 큰 분자량으로 인해 세포 내 전송이 불가하여 의약품으로의 개발이 어려웠다. 기존에 생산되어 쓰이는 의약품으로는 항체의약품 및 재조합 단백질이 개발되어 있으나, 이는 모두 혈중 또는 세포 밖에서만 작용하는 의약품으로, 대부분 병인이 자리하고 있는 세포 내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는 못하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TSDT 플랫폼은 이러한 분자량이 큰 약리 물질들의 세포 내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개념 신약개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