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에어부산 주가 전망

선숭 2021. 9.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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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주가가 상승세다. 에어부산 주가는 23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05%(500원) 상승한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10월 김해 국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6일과 30일 두 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비행은 오전 10시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 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 900원부터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김포-김해 노선에 1회 운항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는 국내지만, 일본 상공을 거친 후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국제선 비행으로 간주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달 지방관광 연계 비행 상품을 두 차례 운항했는데 평균 탑승률이 94%에 달했다"며 "10월에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주가

무착륙 및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 상품 모두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념품도 탑승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첫 무착륙 비행을 실시한 항공사로서 승객분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매번 색다른 테마의 무착륙 비행을 준비해왔다"며 "아직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지 않으신 사람들은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8월 31일에 설립되어, 2008년 6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로부터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여 국내 및 국제 항공 여객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부산/영남권 지역발전을 위해 부산-김포 노선 등 내륙노선을 꾸준히 유지해왔으며 부산발 국내/국제노선 확장에 앞장서왔다.

 

에어부산 주가

2021년 1분기 기준, 에어부산은 김해공항발 국내선, 국제선 시장점유율 제1위 항공사로 각각 34.5%, 97.4%를 기록하고 있다. 에어부산 시가총액은 2,69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41위다. 상장주식수는 82,07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에어부산 본사 주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유통단지1로 57번 가길 6(대저2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회사 사업 영위의 근거가 되는 법률은 항공사업법, 항공사업법 시행령, 항공안전법, 항공보안법, 항공기 등록령, 항공기 등록규칙 등이다. 회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은 국내외 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 사용사업, 항공기 및 기기류 재생사업, 호텔업, 기내식 제조판매 및 기내용품 판매업, 항공기내 면세물품 판매업, 임대업, 정보처리 정보검색 및 정보통신 관련 업무의 개발 판매의 기술용역, 부가통신사업, 특정 통신사업 및 대리점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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