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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 주가 전망

선숭 2021. 9.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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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 주가가 17일 기준 전일대비 23.3%(1,610원) 상승한 8,5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뉴파워프라즈마가 익산시와 손을 잡고 탄소 산업을 확장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원에 있는 뉴파워프라즈마 본사를 방문해 최대규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제2산업단지에 향후 계획 중인 반도체 기계 및 탄소 소재 분야에 대한 조기투자를 요청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각 계열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사항과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익산 투자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의 중요한 사항으로 익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산업용 플라즈마 세정기, 전원 공급장치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유리섬유 생산시설을 갖춘 (주)한국화이바를 전격 인수했다.

뉴파워프라즈마 주가

자본력이 탄탄하고 탄소섬유를 새롭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뉴파워프라즈마가 한국화이바와 협업을 통해 탄소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최대규 회장은 2020년 9월에 넥솔론을 경매 낙찰받았으며, 2021년 12월까지 기존 설비를 철거 완료할 예정이다. 익산 공장에서는 반도체 설비 및 태양광 모듈, 탄소복합체 소재 파이프 등 기술 집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최첨단 기술력 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세계 초일류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돋움을 익산시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파워프라즈마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9억 1204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7억 5221만 원으로 77.4%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38억 9120만 원으로 3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파워프라즈마 주가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박막 공정 및 식각 공정 장비에서 사용 중인 Remote Plasma Generator와 Plasma 발생 전원 공급 모듈을 제조하는 최고의 핵심 부품 공급 업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장비 회사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 디스플레이 부문은 대용량 RPF 및 RF 전원장치 모듈 제품을 국내 End User에 공급하고 있다.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일익을 담당하며 그 기술력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 시가총액은 3,72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268위다. 상장주식수는 43,692,624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뉴파워프라즈마 본사 주소는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115번 길 214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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