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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씨엠에스 주가 전망 코로나 박멸 원자외선 램프

선숭 2021. 9.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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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씨엠에스 주가가 강세다. 나노씨엠에스 주가는 16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19.89%(17,700원) 상승한 10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나노씨엠에서는 코로나 19 박멸 원자외선 램프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한 바 있다. 나노씨엠에스는 실내 공기 중에 에어로졸 형태로 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200~230nm) 평면 램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서울대 수의학대 미생물학, 전북대 수의과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 인제대 생명공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전기컴퓨터공학과 등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고농도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배양한 거즈에 222nm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했고, 그 결과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으며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음을 확인했다.

나노씨엠에스 주가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일반 자외선(UVGI)은 250~280nm 대 파장으로 살균 효과가 뛰어나지만 파장이 인체에 직접 닿으면 피부 노화 및 손상, 경우에 따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의 직접 노출이 없는 시간이나 장소에만 사용이 가능한 단점이 있었다"면서 "반만 222nm의 원자외선 파장은 바이러스는 사멸하면서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 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부터 램프 양산에 돌입하고 미국 UL 인증 획득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국내의 경우 현재 원자외선 관련 자체 규정이 미비한 상황이지만 법제화가 될 경우 국내에서도 빠르게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노씨엠에스 주가

나노씨엠에스는 2003년 4월 17일에 설립되어, 2021년 3월 9일 자로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어 회사의 주식 매매가 개시되었다. 나노씨엠에스 본사 주소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4 산단 4로 48(모시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나노기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한 파장 선택성 소재 개발 기술을 통하여 지폐,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NID CARD) 등의 보안 인쇄에 적용되는 보안잉크용 타간트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 주요 제품으로는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 자외선 유기 형광 안료, 적외선 발광체가 있다.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는 빛의 파장에 따라 특정 구간에서는 흡수, 특정 구간에서는 반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중 기능성 물질(물질특허 등록)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지폐, 여권, 신분증, 보안문서 등 국가보안 인쇄는 물론 상품권, 티켓, 상표보호의 민간 보안 인쇄에 2단계(코버트) 수준의 위조방지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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