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한국석유 주가 전망

선숭 2021. 9. 16. 10:39
반응형

한국석유 주가가 강세다. 한국석유 주가는 16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일대비 20%(2,550원) 상승한 1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인해 3% 넘게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각)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대비 2.15달러(3.1%) 상승한 배럴당 72.61 달러로 체결됐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7월 30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6주 연속 감소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폭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642만 2000 배럴 감소한 4억 1744만 5000 배럴로 집계됐다.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50만 배럴 감소였다.

한국석유 주가

한국석유는 아스팔트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한국석유공업주식회사로 1964년 12월 설립되었으며, 1977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국내 블랙 아스팔트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아스팔트 사업과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제품을 가공/판매하는 합성수지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그밖에 석유화학 상품 및 스포츠용품 등의 판매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한국석유 시가총액은 1,923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652위다. 상장주식수는 12,694,120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국석유 본사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166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석유류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울산, 옥천, 화성, 양산, 안성 등을 주요 생산기지로 하여 아스팔트, 방수시트, 합성수지, 플라스틱 제품 및 화학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한국석유 주가

또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주요 도시에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제품 및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1964년에 석유류제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사업다각화에 따라 산업용 가스 제조 수출입 및 판매, 고압가스 제조 수출입 및 판매, 생산시설 및 부지 임대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였다. 당 반기말 현재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66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소재 공장에서는 아스팔트, 충북 옥천 소재 공장에서는 방수시트, 경기도 안성 소재 공장에서는 유제를 생산하고 있다. 아스팔트 부문 당 반기말 연결기준 129,555백만 원 매출(전체 매출액 기준 42.1%)을 달성하였다. 합성수지 부문은 1991년부터 합성수지종합판매전문회사(케이피한석유화주식회사)를 설립한 이후 국내 유수의 석유화학 제조사들과 연계하여 PE, PP 상품을 주력으로 각종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