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주가가 20일 시간 외 거래에서 9.86%(650원) 상승한 7,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동은 최근 반기보고서 '한정' 의견에 대한 소명을 진행 중이며, 악의적인 허위정보에는 법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국동은 지난 17일 한정 의견을 받은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 한정 의견의 주 배경은 쎌트로이 특허권 독점권 실시권에 대한 대가를 경상개발비로 처리한 점, 쎌트로이 주식을 담보로 한 관계자 휴맵과 쎌트로이에 대한 대여금을 대손 처리한 점 등이다. 외부 감사인은 대여금 회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이에 국동 측은 종전 감사인과 신규 감사인 간의 거래 타당성 해석 차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경상 연구개발비의 경우 외부 감사인은 특허 가치의 불확실성을 근거로 삼았고,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