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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 전망(벤츠 관련주)

선숭 2021. 9.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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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가 상승세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는 7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전일대비 13.51%(560원) 상승한 4,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사는 2004년 4월 19일 설립된 스마트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기업이다.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의 영상인식에 커넥티드 통신 모듈이 연동된 플랫폼 제품, 레이더 이벤트 기록장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졸음운전 감지장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등 스마트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생산 중이다. 주요 고객은 현대모비스와 함께 2014년부터는 BMW, 아우디를 시작으로 벤츠 등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시가총액은 1,52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91위다. 상장주식수는 32,462,44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벤츠에 레이싱 영상 기록장치 등 커넥티드 통신 모듈을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

지난 7월 벤츠는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벤츠는 2030년까지 전체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며,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순수 전기차를 보유하고, 2025년부터 모든 차량 아키텍처는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전기 세단 'EQE'와 G클래스 전기 콘셉트 'EQG' 등을 공개하면서 전기차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고 메르세데스-EQ와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더 뉴 EQE' 콘셉트, '메르세데스-AMG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콘셉트 등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최초 공개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

최근 4차 산업의 기술 혁신으로 대표되는 사물인터넷(IoT)의 출현과 스마트카(혹은 커넥티드카), 의료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로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연구에 의하면 전 세계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은 IoT와 모바일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으로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장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2018년에는 578억 2000만 달러였던 시장 규모가 7.1%의 CAGR을 기록하면서 2023년에는 838억 6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자동차와 도로의 효과적인 탐색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카의 이베디드 시스템 도입과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증가가 임베디드 시스템의 시장의 성장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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