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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주가 전망(홍준표 관련주)

선숭 2021. 9.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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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무학 주가는 6일 정규거래에서도 전 거래일 대비 13.76%(1,240원) 상승한 바 있다. 이는 무학의 최재호 회장이 홍준표 의원과 인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학은 부산, 경남, 울산을 대표하는 주류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동남권 지역에서 주력상품인 전국 1등 순한 소주 "좋은데이" 및 "화이트소주"로 소주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매실주 "매실마을", 야생국화 발효주 "국화면좋으리", 야생국화 살균 약주 "진짜맛있는 국화" 등의 주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ONE-TO-ONE 마케팅 활동으로 부산, 경남, 울산에서 확고한 소주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학 시가총액은 2,92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513위다. 상장주식수는 28,500,000이며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무학 주가

무학은 1929년 3월 5일 "소화주류공업사"로 처음 설립되어 1965년 2월 7일 "무학양조장"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73년 "무학주조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및 법인을 설립하였다. 그 후 1998년 1월 16일 "주식회사 무학"으로 상호를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학 본사 주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 2길 6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주류산업은 원료용 농작물의 계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사업으로 주세보전을 통한 국가 세원 역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주질향상을 통한 국민건강보호, 보건위생문제, 사회 안전문제 등으로 인하여 정부의 각 분야와 유기적 연관관계를 맺고 있어 타산업에 비해 생산, 유통, 소비 등 각 단계에서 정부의 규제가 많은 산업적 특성을 갖고 있다.

무학 주가

주류산업은 건전한 음주문화정착 및 주류에 대한 각종 규제 강화, COVID 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매년 정체되거나 시장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다. 소주의 경우 전체적으로 저도수 소주 등의 출시가 늘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고가인 위스키의 선호도는 낮아지고 있다. 막걸리는 전통주 육성지원 등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된 적도 있으나 최근에는 다소 주춤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주세율 변동에 따라 주종별 가격차이가 줄어들고 음주에 있어서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영향으로 대부분 주류가 저도주, 고급화, 다양화되어가는 추세다. 이러한 영향으로 주류시장은 복분자주, 매실주와 같은 고급화된 제품 및 과실주 형태의 소주 등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COVID 19 이후의 경기회복의 기대와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로 좀 더 다양한 제품의 출시 및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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