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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에탄올 주가 전망(홍준표 관련주)

선숭 2021. 9.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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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에탄을 주가가 강세다. MH에탄올 주가는 7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전일대비 21.44%(2,110원) 상승한 1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처음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지사 당시 중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진해 웅동 복합리조트 사업이 재조명받으면서 진해오션리조트의 최대주주인 MH에탄올이 강세다. 지난 5일 알앤써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홍 의원이 32.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윤 전 총장(29.1%)을 오차범위 내 앞서며 1위를 했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골든크로스를 이뤘다. 3.4% 포인트 차이로 1위 했다"며 "이재명을 당할 사람은 홍준표 밖에 없다"라고 적었다.

MH에탄올 주가

홍 의원은 경남도의원 재직 시절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민간사업자 투자(Build Operate Transfer)를 활용해 복합레저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해 미국 폭스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화체육광광부는 복합리조트 신규 사업자 공모에서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를 선정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현재는 웅동지구(1 지구)만 민간투자개발사업(BOT)의 일환으로 개발돼 진해오션리조트가 운영하는 36홀 대중제 골프장만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진해오션리조트는 주류 제조사 무학의 창업자 최위승 명예회장의 4남 최정호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MH에탄올이 지분율 60.48%로 최대주주이다. 홍 의원의 지지율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과거 핵심 공약이었던 웅동 개발사업이 재부각 받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MH에탄올 주가

MH에탄올은 1978년 7월 설립되었으며 사업부문은 주정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주정 사업부, 기계설비 및 제작 사업부, 골프장 사업부로 구성된다. 주정업계는 9개사의 주정제조 회사가 있고 생산된 제품은 대한주정 판매가 일괄 구매한 후 주류 제조 회사와 식품제조 회사 및 제약회사 등에 판매된다. 기존 낙후된 시설의 대체와 공정개선 및 생산설비의 투자 등 경쟁 체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MH에탄올 시가총액은 941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893위다. 상장주식수는 7,378,52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MH에탄올 본사 주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남로 25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는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 및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중소기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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