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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주가 전망 케미칼 공장

선숭 2021. 9. 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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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이연제약 주가는 3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일대비 13.8%(7,700원) 상승한 6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연제약이 2100억 원을 투자한 충주 케미칼 공장이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준공 예정일인 내년 3월보다 5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공장 준공이 예정일보다 빨라지면서 본격 가동 시기도 빨라지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오는 11월 충주 바이오 공장과 케미칼 공장 준공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바이오 공장은 올 5월 말 준공됐지만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준공식이 미뤄졌고 케미칼 공장 준공은 예정보다 앞당겨지면서 공동 준공식이 가능해졌다. 케미칼 공장 건설은 2019년 2월부터 시작됐다. cGMP급 공장 신축 통한 공급 능력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이연제약 주가

올 5월 중순에는 투자액은 1600억 원에서 2100억 원으로 500억 원 증액했다. 생산능력(CAPA) 증가를 위한 추가공사 및 생산설비 도입 목적이다. 당초 케미칼 공장 준공 예정일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단 이연제약은 바이오 공장 준공식에 맞춰 케미칼 공장 준공식도 함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이연제약 충주 바이오 공장이 향후 R&D 모멘텀이라면 케미칼 공장은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한다. 이연제약은 이미 진천공장에서 케미칼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어 충주 케미칼 공장은 케파 확장 개념으로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800억 원)에 이어 케미칼 공장(2100억 원)이 준공되면 2900억 원이 투자된 이연제약의 충주 공장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추후 GMP 인증 등을 거치면 본격 생산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제약 주가

이연제약은 1964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동사는 오리지널 진단제의약품, 제네릭 전문의약품, 특화된 원료의약품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각 부문의 차별화된 Marketing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동사는 제품력에 대한 인지도 제고, 영업인력의 생산성 증가,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생산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연제약 시가총액은 1조 1,447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220위다. 상장주식수는 17,998,577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연제약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8층(대치동, 코스모타워)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당사 사업 영위의 근거가 되는 법률은 의약품, 의약외품의 제조, 조제, 감정, 보관, 수입, 판매와 그 밖의 약학 기술에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약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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