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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주가 전망 홍준표 전기차 관련주

선숭 2021. 9.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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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주가가 상승세다. 두올 주가는 3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전일대비 12.38%(650원) 상승한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두올은 자동차용 내장재(원단, 시트 커버링, 에어백 쿠션) 제조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중 계열회사인 두올산업과 두올물산을 매각했다. 최첨단 섬유 가공품인 우븐, 니트, 트리코트 시트 원단을 제조하며, 천연 및 인조가죽 시트와 에어백 쿠션을 생산하고 있다. 원단 사업부문은 국내 차종뿐 아니라 중국 및 유럽지역의 차종 수주에 또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고객사 원단업체 중 시장점유율 90% 수준 유지 중이다. 두올 시가총액은 1,700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701위다. 상장주식수는 28,866,680이며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두올은 밀양 신공항 관련주다. 홍 지사가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밀양을 추진하는 가운데 두올산업 본사가 밀양에 있다고 알려지면서 홍준표 관련주로 편입됐다.

두올 주가

두올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의 시트커버를 8월부터 양산 중이라고 전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쿠페형 CUV다. 지난 7월 제네시스는 고급 전기 세단인 G80을 전동화 모델 전기차로 선보였으나 E-GMP가 적용된 제네시스 브랜드는 GV60가 처음이다. GV60 시트커버 양산을 통해 두올은 2027년까지 900억 이상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최근 흥행 중인 아이오닉 5까지 2개 전기차에서만 5년간 2,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올해 초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E-GMP 기반의 전기차를 2025년까지 연간 56만대 판매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두올 주가

쾌적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기 위해서 원단은 중요한 요소다. 시트 원단은 최종 소비자의 취향과 욕구를 만족시키는 기준이 되며, 일반 직물과는 달리 가공 공정이 까다롭고 개발 시간이 장시간 요구되는 최첨단 섬유 가공품이다. 원단은 디자인 패턴, 색상, 촉감, 위생적 특성 및 물성과 함께 미려한 외관을 갖춰야 하며, 당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요 원단은 우븐, 니트, 트리코트가 있다. 당사의 주요 사업부문인 시트 사업부문은 천연가죽, 인조가죽과 Cloth(천) 등의 원자재를 가공하여 Seat Assembly 회사 또는 자동차사에 직접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시트의 원자재 종류에 따라서 천연가죽, 인조가죽, Cloth로 나눌 수 있으며, 시트의 위치에 따라 FRT Cushion Seat, FRT Back Seat, RR Cushion Seat, RR Back Seat, Headrest 등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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