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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2우B 주가 전망

선숭 2021. 9.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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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2우B 주가가 강세다. 두산 주가는 1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전일대비 12.29%(11,000원) 상승한 100,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두산2우B 주가는 24.24%(28,000원) 상승한 14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두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 효율을 지닌 건물, 주택용 10kW(킬로와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품은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두산이 이번에 개발한 10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는 기존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l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yel Cell) 제품과 비교해 전력 발전 효율이 40%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기존 5kW 이하급 SOFC 제품들과 비슷해 설치 공간을 약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부품 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서플라이 체인(연쇄 생산, 공급망)을 확보했다.

두산 두산2우B 주가

김덕현 (주)두산 퓨얼셀파워 BU(Business Unit) 장은 "내부 테스트 결과 이번 제품의 전력 발전 효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PEMFC 제품과 고효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SOFC 제품을 통해 건물,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두산의 건물, 주택용 연료전지 사업을 담당하는 퓨얼셀파워BU는 2003년 출범한 뒤 연료전지 핵심기술인 스택, 개질기 설계 등 제작에서부터 시스템 통합 자체 제작까지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주)두산 관계자는 "기존에 주력으로 생산하던 1kW, 5kW, 10kW 건물, 주택용 수소연료 전지, 1~100kW급 수소 시스템 등 PEMFC 위주의 구성에 이번 개발로 SOFC를 더하면서 제품 다양성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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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의무화 정책, 지방자치단체의 민간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의무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두산은 전자, 퓨얼셀 파워, 유통, 디지털 이노베이션 등의 자체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자 BG는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써 동박, 유리섬유, 에폭시 수지 및 폴리이미드 등을 원료로 하여 동박적층판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두산건설, 두산퓨얼셀, 기타(오리콤, 두산메카텍 등) 등이 있다. 두산 시가총액은 1조 6,689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71위다. 상장주식수는 16,523,853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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