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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주가 전망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구교환 정해인 'D.P' 관련주

선숭 2021. 8. 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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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30일 오후 1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8%(3,650원) 상승한 4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1969년 9월 일간스포츠를 창간하였으며 1987년 9월 한길무역으로 설립하여 2000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9년 10월 18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동사는 일간스포츠 신문의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다 2009년 4월 물적분할 후 2014년 11월 매각하였으며, 2016년 12월 매거진 사업부문을 영업 양도하였다. 제이콘텐트리는 계역사 관리 등 지주 업과 영화 및 방송 콘텐츠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 시가총액은 7,736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282위다. 상장주식수는 17,640,846이며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제이콘텐트리 주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신작 드라마 'D.P(디피)'가 공개와 동시에 열띤 반응을 얻으면서 제이콘텐트리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D.P 제작사는 JTBC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웹툰 'D.P 개의 날'을 드라마화 한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디피는 제이콘텐트리의 자회사인 JTBC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다. 앞서 제이콘텐트리는 작년 5월부터 넷플릭스와 3년 동안 20여 편의 동시 방영 드라마를 공급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연평균 2~3편가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피는 계약 이후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

디피는 8월 27일 첫 공개됐으며 주말 동안 대한민국 내 콘텐츠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D.P는 JTBC스튜디오가 넷플릭스에 처음 공급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OTT향 오리지널 드라마가 중요한 이유는 추정 제작비 대비 작품 마진이 15% 이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며 "넷플릭스 공급을 통해 OTT에서 제작 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기에 성공은 제이콘텐트리에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1987년 설립된 제이콘텐트리는 일간스포츠 신문의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다 2009년 4월 물적분할 후 2014년 11월 매각됐으며 2016년 12월 매거진 사업부문을 영업 양도했다. 현재 계열사 관리 등 지주 업과 영화 및 방송 콘텐츠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11억 원,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46억 원, 37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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