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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주가 전망(이재명 부동산 정책 관련주)

선숭 2021. 8. 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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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주가가 강세다. 범양건영 주가는 30일 오후 12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47%(2,300원) 상승한 1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부동산 정책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전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 주택 공약이 연관돼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검찰총장의 공약은 용적률 인센티브와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5년간 전국에 250만 호 이상, 수도권 130만 호 이상 신규주택 건설, 보유세 및 양도소득세 부담 감축, 신혼부부와 청년 등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로 인상, 무주택 청년 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5년 내 30만호 공급 등이 골자다. 범양건영은 건축 및 토목 부분에서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는 건설회사로 임대주택 정채 관련주로 분류된다.

범양건영 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공약과도 연관돼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이 지사는 집값이 정상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강력한 규제로 가격을 낮추고 집값이 일정 수준 이하로 급락하면 가칭 주택관리 매입 공사를 통해 주택을 구입,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상한선과 하한선을 정해 사실상 주택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면서 일부에서는 이를 '주택 가격 정찰제'로 부풀렸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정부미도 아니고 아파트를 쟁여놓고 가격이 오르면 시장에 풀겠다, 이런 얘기는 정말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용인하는 '주택 가격 상한선과 하한선'을 설정하는 것 자체가 시장경제를 하는 국가에서 사례를 찾을 수 없다. 공산당 일당독재 중국에도 이런 제도는 없다. 급락기에 하락한 주택의 매물을 사려면 수백조 이상의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다. 

범양건영 주가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되었고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는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고려종합물류는 농, 수, 축산물 및 가공품 냉장창고 보관업 및 상온창고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토목사업의 기본적인 토로 확포장공사는 물론, 택지조성, 해군기지, 전력구, 화력발전소 토건, 터널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시공 실적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범양건영의 사업부문은 건축, 토목, 물류, 모듈러,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범양건영 시가총액은 2,992억 원이고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497위다. 상장주식수는 24,831,982이며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범양건영 본사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114, 105동 비 102호, 비 104호(초량동,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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